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술은 뇌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약물입니다.

술이 생각나고, 술을 안마시려고 하는데 어느새 마시고 있고 그리고 후회하고 이런일이 반복된다면 약물의 효과에 의존된 상태입니다.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셨고 술로 인한 어려움과 불편함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과 의지가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첫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조절능력을 상실한 상황이시라면 적정음주, 조절음주는 불가능하십니다.

단주를 위해 노력하고 싶은데 혼자서는 너무 어렵다고 생각되시면 센터에 오셔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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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하다 보니, 퇴근 후에도 자주 술을 마시게 된 것이 습관이 됐습니다.

최근 1~2년 사이 술을 마셔서 회사에도 출근못하고,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인지하는데 어느 정도 술이 들어가면 자제가 되지않습니다.

의심하게되고. 무시하게 됩니다. 제일 심각한건 술 마시고 난 다음날 너무 부끄럽고 도대채 왜 그랬는지 이해도 안되고 미치겠습니다.

제가 아닌 저로 인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다르게 생각하면 숨겨진 저의 모습일까 하는 생각에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