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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중독 12살 아들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도와주세요.
  • Yhmom | 2021-01-14 05:29 조회 : 43

2021년 올해 12살이 되는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첫애가 12살(남) 뒤로 6살(딸),5살(아들) 동생이 2명있고요.


첫아이가 올해 5학년이 되었는데 adhd 성향으로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어요.


똘똘하고 이해력도 좋은 아이긴하나 산만,충독억제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

정신과 약을 먹은지 3년되어 갑니다..


근일년간 게임중독이 심각해 너무 고민입니다.


게임때문인지..  판단력이 흐려져 범죄자가 될것만 같아 너무 걱정되요..


저희는 맛벌이 주말부부로 아빠는 타지에서 건설회사를 다니고, 


저는 2년전부터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요.


10~4시까지만 근무를 하고 있긴한데 낮동안 아이는 학교 다녀와 


집에 혼자 있다 학원에 갑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작년은 일주일 학교가고 일주일 집에서 학습하며,


학교에 못가는 상황이 많은터라 더욱 장시간 낮에 혼자 있는 상황이 많았고 


게임에 몰두했던것 같아요.




 문제는 밤에 잠을 안자고, 몰래 일어나 게임을 새벽까지 하다가 잠들기 일쑤고,


구글 플레이카드를 사서 아이템을 갖기위해 제지갑에 여러번 손을 댔어요.


제카드도 몰래가져가 결제도 여러번 했고... 야단도 많이 쳤었어요.


한번은 시어머님께서 아이들 방학기간에 봐주시러 일주일 저희집에 계셨는데


할머니 돈도 10만원 훔치고.. 할머니 카드로도 결제를 30만원 가량 게임에 썼었지요...




그뿐만아니라..  학교에서 선생님 가방에도 손을대 카드를 훔쳐 게임결제 25000원 정도


한적도 있고, 뒤늦게 결제내역을 아신 담임선생님께서 경찰에 신고 하여


추후 또 그 카드로 문구점에서 결제시도하다 cctv로 아들의 소행임을 확인. 


저와 같이 경찰서가서 사건진술 조사도 받고 혼도 많이 나고.. 정말 힘들었어요.




점점 아이도 많이 반성하고 바뀌려는 의지도 보이는듯하나


그간 안좋은 피드백으로 인해 자존감도 떨어지고 위축되는게 보였지만 그때뿐..  


또다시 반복됩니다.




한달 전에는 이런일도 있었어요..


아들이 친구 테블렛으로 게임설치 해주다가 연동?이 되었대요.


그 후 결제내역에 2~3일간 50만원 정도 되어 있는걸 발견해서 확인 해보니 


아들친구 핸드폰 결제가 추가되어 있더군요...


 그 부모님 찾아뵙고 사과드리고 돈드렸어요... 


다행히  아이키우다보면 별일 다 있을수 있다 너그럽게이해해주셔서 잘 넘어갔어요..




다른사람 물건은 절대 건들면안된다 정말 귀에 못이 박히게 말했는데...


반성도 많이 한듯 보였는데..   오늘  또 사건이 터졌습니다.


또 새벽에 가족들 다 잠든후 지하에 주차되있던 제 차트렁크에 숨겨둔 테블릿을 가져와 


새벽까지 게임을 한터라


 아침에 이를 알고 전 아이가 괴씸해서 티비리모컨까지 가지고 출근을 했어요..


집에서 할것도 없고 혼자 많이 심심했을 꺼예요..




근데 어제 낮에 놀이터에서 다른사람의 핸드폰을 훔쳤습니다...


20살 대학생인데... 조카들이랑 놀아주느라 의자에 겉옷위 핸드폰을 올려놨는데 


저희아이가 세차례 어슬렁 거리다 핸드폰이 없어졌다네요..


아파트cctv보니 아이가 가져간게 맞았고, 아파트단지를 샅샅이 저희 아이를 찾아다니다 발견


아이가 순순히 핸드폰을 돌려 주더래요..


너무 심심해서 그랬대요. 핸드폰이 너무 하고싶어 그랬대요...




이 아이를 어쪄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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