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혼자 일하다 보니, 퇴근 후에도 자주 술을 마시게 된 것이 습관이 됐습니다.

최근 1~2년 사이 술을 마셔서 회사에도 출근못하고,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인지하는데 어느 정도 술이 들어가면 자제가 되지않습니다.

의심하게되고. 무시하게 됩니다. 제일 심각한건 술 마시고 난 다음날 너무 부끄럽고 도대채 왜 그랬는지 이해도 안되고 미치겠습니다.

제가 아닌 저로 인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다르게 생각하면 숨겨진 저의 모습일까 하는 생각에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