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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021-09-11 09:31 조회 : 15

회복명상(8.13)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의 계절이 가져다 줄 수 있는 기쁨은 그 자체로서 고유하고 독특한 것이다. 

-윌리엄 브라우네


뜨겁고 건조한 바람은 나를 신경질적이고 매사에 조급한 사람으로 만든다. 

며칠째 안개가 끼는 날이 계속되면 때로 나는 슬퍼지고 침울해진다. 

이러한 계절의 변화에 대해 부정적이고 자기패배적인 방식으로 반응한다는 것은 비가 너무 많이 온다거나 너무 안온다고 불만, 만사가 그런 식일 것이다. 지구상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기후 조건을 갖춘 나라에 살면서도 이런 불평을 갖는다는 것은 나의 감정의 변덕스러움에 대한 하나의 핑계로써 날씨를 탓했을 것이다. 

날씨와 계절의 변화를 불가피한 것으로 인정하고 나의 태도가 부정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바람이 거칠고 뜨겁다고해서 내가 슬퍼지고 침울해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할 때, 나 아닌 그 누구를 탓할 수 없는 것처럼 


['생활이그대를 속일지라도'명상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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