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복명상(11.12)

아직도 나는 배우고 있다.

-미켈란젤로

우리가 아는 누군가는 감정을 폭발케 하는 방법을 잘 아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로 인해 죄책감과 분노, 짜증을 느끼게 되어 그런 사람에게는 즉시 방어태세를 취해왔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 사람과 나를 다르게 느끼고 행동하는 만큼 우리는 성숙할 수 있으리라. 바라건데, 언젠가는 매 번 실마리가 되는 문제들을 배움의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으리라.

이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나 문제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것은 상대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납득할 때만 비로소 실현할 수 있다.

조롱과 비웃음에 의해 부정적 감정이 발생하는 매 순간, 뭔가 고쳐야 될 문제점을 내보이게 되었던 것이 아닐까? 우리를 자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리가 진실로 감정적, 정신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이런 고통스러운 경험들을 개인적 자각과 변화를 위한 기회로 전환시키지 못할 이유는 없다. 내가 연료를 공급하지 않는다면 불이 사그라드는 것처럼

['생활이그대를 속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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