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자기존중, 자기 인지, 자기통제 이 세 가지만이 우리를 신에게로 이끌어 줄 수 있다.

- 알프레드 테니슨

"저는 방금 이십 년동안이나 친하게 지내온 친구와의 관계를 끊었습니다."라고 새롭게 술을 끊은 한 친구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친구는 대학동창으로 절친이었습니다.

처음 그녀가 술을 끊었다는 말을 들은 그 친구는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가시돋친 말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알기론 넌 알코올중독에 걸렸을 리가 없어, 신이라니 무슨 쓰레기같은 소리야!" 이후 그녀는 가슴은 아프지만 친구와 당분간 만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녀처럼 회복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용기를 갖는 오늘 하루 되세요.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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