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6살인 대학생입니다.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집에 들어오시면… 큰 목소리로 제 이름 또는 엄마를

부르면서 계속 쌓아뒀던 얘기나 과거 있었던 일을 얘기하십니다.

시간이 12시가 넘어간 시간이고 1시간은 기본으로 떠드시다 보니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내용이 기본적이면 모르겠으나.. 폭언을 심하게 하십니다. 저한텐 하지 않는데 저희

엄마한테 너무 심해요..

이게 제가 어렸을 때부터 지속 된 거라.. 엄마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셔서 이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자고 있으면 옆에 자고 있는 사람 옆에서 듣든지

말던지 무언가 홀린 것 처럼 계속 얘기합니다.

진지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얘기도 했고 영상을 찍어서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 순간만 미안하다고 할 뿐 고쳐지지 않아요… 술 끊겠다는 말만 반복..

방법이 있을까요? 엄마와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혹시 아빠 동의

없이는 어떤 치료도 어렵다면 아래 사항들 정보를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여기에 정보가 앖다면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1. 아빠 알코올 중독 치료 방법

2. 알코올 중독자를 둔 가족에 대한 상담기관이나 서비스 ?

3. 알코올 중독자를 대할 때 유의할 사항

꼭 좀 도와주세요… 너무 답답하고 불안하고 힘듭니다.

밤에 아버지가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감사합니다..